좋은 인수인계에 대한 생각


좋은 인수인계에 대한 생각

한 팀에서 이동 없이 쭉 있었지만, 내부에서 업무의 확장과 변경 등의 인수인계는 몇 번 거친 적이 있다. 선임에게 새로운 일을 인수인계 받기도 했고, 내부에서 업무 분장을 조정하며 선임에게 인수인계를 하기도 했고, 부사수에게 내가 하던 일을 넘기기도 해 봤고, 프로젝트에게 인수인계를 받기도 했었다. 만두 대리가 다소 귀찮겠지만, 올해는 옆에서 김사원 앉혀놓고 작업할때 설명하면서 진행해 주세요. 교육도 같이 다녀와요. 오랫동안 해오던, 나름대로의 애착을 가지고 있던 시즈널 업무를 떠나보낼 때가 가까이 왔다. 판단의 주체가 오롯이 나였던 건 아쉽게도 아니지만, 상황상 다른분야 업무 로드가 늘어가면서 어쩔 수 없는 위에서의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후임자에게 내 업무를 떼어주는 인계자의 역할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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