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스필스너) 호불호 갈릴듯한 독일맥주 리뷰


월터스필스너) 호불호 갈릴듯한 독일맥주 리뷰

이 맥주도 고래맥주창고에서 "새로운 맥주~ 뭘로 도전할까~"하다가 'PRODUCT OF GERMANY' 'BREWED IN STRICT ACCORDANCE TO THE GERMAN PURITY LAW'라는 문구 보고 냉큼 집어왔다. 무슨 뜻이냐면 독일의 맥주 순수령인 '물과 홉, 맥아'만 넣고 만드는 것을 철저히 지켰다는 뜻이다. 음식은 재료가 맛의 대부분을 좌우하기 때문에~ 좋은 재료를 쓴다는 거니까 일단 GET! 월터스필스너 알콜 도수는 4.9%이고 원재료는 물, 보리맥아, 홉, 홉추출물이 들어갔다. 지난번 리뷰했던 브루노니아 프리미엄 라거와 비슷한데, 알고보니 같은 회사인 호프브로이 월터스 사에서 제조한 맥주다. 잔에 따라보니 거품은 적고 지속력이 약하다. 라거이면서도 에일비슷한 어두운 빚깔이다. 홉스추출물이 들어가서 그런가? 쌉싸름한향이 인상적이다. 깔끔한 순수맥주느낌이다. 달지 않아서 필스너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것 같다. 체코 필스너우르켈하고 맛이 비슷하다. 그런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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