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에는 한 주간의 운동기록과 생각을 남기려고 해요!

벌써 1년... 작년 이맘때쯤 노마드크리스님을 만나고(?) 품격드림님도 뵙고(?) 내적친밀감~ ㅎㅎ 저만 감사한 생각을 한건 아닌가봐요~ 갑자기 6월 초에 유튜브 다마고치 동기방에 던져진 영상하나로 생존신고하듯 안부를 확인하고, 서로 걱정하던 마음 그대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뭔가를 꾸준히 해낸다는 건.. 그게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질 만큼 한다는 것은 나를 버리는 노력을 불사해야한다. (작년의 내가 딱 그랬던것 같아요. 새벽 5시까지 미션을 하기위해 졸면서 편집하고 겨우 잠들고...) 아직도 영상편집과 업로드는 뭔가 구색을 갖춰야하고 썸네일도 구성도 자꾸 이게 아닌가 맞나 싶어 자체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에 비해 블로그는 이제 안하면 이상한 느낌 이젠 일상을 찍고, 기록하는 건.. 나에겐 숨쉬는 것같이 되버렸어요.^^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스트레스만 많던 내 미래의 고민들...그때의 나에겐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일들이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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