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땐 현금이 최고, 低PCR주 뜬다


경기침체땐 현금이 최고, 低PCR주 뜬다

증시 불황이 길어지자 탄탄한 실적과 현금창출력을 갖춘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기업이 실제 손에 쥐는 현금이 많을수록 설비 투자와 주주 환원 등을 통해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들은 현금흐름 대비 주가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주가현금흐름비율(PCR)을 참고할 만하다고 조언한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분석치가 3개 이상인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71곳 가운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예상치가 한 달 전보다 상향된 곳은 103곳이다. 이들 기업 가운데 전날 종가 기준 PCR가 10배 미만인 회사는 40개로 집계됐다. PCR는 주가를 올해 상반기 기준 주당현금흐름(CFPS)으로 나눠 계산했다. CFPS는 현금흐름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눈 값을 말한다. 이때 현금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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