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의 시정연설


윤대통령의 시정연설

오늘(25일) 시정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경제와 민생을 언급하는데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그러면서 고금리로 고통받는 서민과 비상이 걸린 금융시장에 대해 내놓은 정부대책을 성과로 제시했습니다. 정작 소비자와 전문가 사이에선 현실과 동떨어진 판단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시정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를 열세번 언급했습니다. 직접 민생 현안을 챙겼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성과로 제시한 정책에 대해 소비자와 전문가들의 평가는 다릅니다. 6조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이 대표적입니다. 갈수록 이자부담이 커지는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바꿀 수 있는 제도이지만, 반응은 좋지 않습니다. 시세 4억원 이하, 부부 합산 소득 7천만원 이하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걸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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