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싸운다

From, 블로그씨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이럴 때 꼭 싸운다! 싶은 상황이 있으시다면 얘기해주세요! 블러그씨.. 먼저 물어 봅시다, 싸우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거의 싸우고 싶은 사람은 몇 안될 겁니다, 그런데, 살다 보니. 가족, 친구, 연인과 불가피하게 싸우게 되는 것이지요. 제경우만 말씀 드리면, 저는 힘든 일이 있을때 지켜 봐주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지나친 관심과 응원이 오히려 힘든 상황에 처한 제자신을 비참하게 느끼게 되거든요, 물론 당연히 제 개인적 생각 일뿐 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극복 하자고 다짐 하다가도, 힘든 일에 대해 언급하고 관심 가져 주는 것이 오히려 큰 부담이 되곤 하지요. 이웃님들.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지나친 응원과 관심을 때로는 조용히 지켜 봐주고, 힘든 일이 있는 본인이 다가 설 때까지. 기다려 주실 수 있는 여유도 필요 한 거 같습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힘찬 금요일, 멋진 불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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