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 속으로 - 이 해인


봄 햇살 속으로     - 이 해인

봄 햇살 속으로 이해인 긴 겨울이 끝나고 안으로 지쳐있던 나 봄햇살 속으로 깊이깊이 걸어간다 내마음에도 싹을 틔우고 다시 웃음을 찾으려고 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되어 눈을 감고 들어가고 또 들어간 끝자리에는 지금껏 보았지만 비로소 처음 본 푸른 하늘이 집 한 채로 열려있다. 이해인 시인(수녀)님의 "서로사랑하면 언제라도 봄"(1999년) 이라는 시집 첫시 "봄 햇살속으로" 라는 시를 올려 봅니다. 미세먼지와, 불경기에 지친 우리 입니다. 또한 끝도 보이지 않습니다. 허지만, 항상 겨울이 있는 건 아니기에 우리의 그 길었던 겨울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불경기가 다가올 봄에는 사라 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이웃님들!! 2월의 마지막주 힘차게 열어 가시구요, 봄 햇살 속으로 잠시라도........ 봄은 분명히 옵니다. 힘찬 월요일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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