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 박목월


나그네       - 박목월

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나그네 -박목월 얼마전 제가 포스팅한 조지훈 선생의 승무 기억 하실 겁니다. 조지훈 선생의 완화삼이란 시에 박목월 선생이 답시로 그 유명한 나그네라는 시가 탄생 합니다. 박목월 선생, 박두진 선생, 조지훈 선생은 1930년대말 (문장)지의 추천으로 등단하게 되는데요. 세분이 공통적인 시풍을 가진데에서 청록파 시인들이 탄생 합니다. 이시가 일제 강점기에 지식인이 가져아햘 조국에 대한 고민도 없고 시대상도 반영 안 되었다고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항 시인의 시만이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나그네, 박목월 아름다운 서정시. 박목월 선생의 나그네와 함께 학창시절 추억도 떠올리며 행복하신 주말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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