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그늘 아래서 , 사월의 노래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 사월의 노래      -박목월

사월의 노래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노라 구룸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준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지를 쓰노라 클로버 피는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준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이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라 하여 목련이라고 했지요, 저는 박목월 시인이 시 인줄 모르고 (무식)ㅎㅎ 학창 시절 불러 보았던 목련꽃 그늘아래서,,,,,,, 그 아름다운 노래가 생각나서 검색 해 보니 박목월 시인의 사월의 노래라는 시입니다. 노래로만 불러 보다가 멋진 시를 음미 해 봅니다. 목련꽃을 박목월 시인이 베르테르를 노래 하여 서양의 꽃인가 했더니 동양의 꽃이군요. 꽃잎이 한얀 목련과 꽃잎이 자색인 자목련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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