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목련 - 도종환

사월 목련 -도종환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말 안하는 것 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 가는 사월 목련 안녕 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즈음 사무실 이전으로 너무 힘들고 마음 고생도 많은데, 도종환 님의 사월 목련을 포스팅 해보며 마음을 다시 추스려 봅니다, 그럼요, 저만 힘들 겠습니까? 불경기에, 정년에 다들 힘들게 사시겠지요. 어찌보면 사무실을 이전 하는 것은 발전을 위한 일 인데도 왜 이리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포스팅 빠지지 않고, 다 힘들게 사는데, 이겨 나간 다고 생각 해 보며, 더 마음을 잡아 봅니다, 사월 목련이 아름다운 오늘입니다,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다짐 해 봅니다, 힘찬 화요일 보내시고, 저보다 더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이웃님들께 응원을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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