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인천 수봉공원


늦가을의 인천 수봉공원

늦가을의 수봉공원 초겨울 과 늦가을의 차이는 뭘까요 ?ㅎ 어제오늘 급추위가 왔는데요, 첫눈 내리고나면 그때부턴 왠지 겨울이라고 해야만 할것같습니다.^^ 며칠전, 늦가을의 수봉공원 입니다. 올해는 단풍이 늦게 드는지 겨울이 코앞인데 아직 단풍잎이 푸르둥둥 합니다. 단풍이 채들기도전에 바닥에 떨어져 내린 낙엽들을 보며 , 아마도 올해의 기후는 단풍이 곱게 들수있는 조건에 잘 맞지 않았나봅니다. 모든 일들이 다그런거겠지요. 최고의 결과를 보려면 그 과정에서의 환경과 조건이 맞아야하는 이치와 같지않을까 싶습니다. 이른봄 화사한 벗꽃길로 설레임가득함 으로 걸었던 이길이 이제는 울긋불긋 물들어기는 단풍길이 되었습니다. 고운단풍잎이 멀리서도 눈에띄입니다. 단풍은 가까이서 보는것보다 조금 떨어진거리에서 바라보는것이 아름다워보입니다. 수봉공원의 나무들은 고목이 많아 위를 쳐다보면 하늘을 다 가려 산책로가 단풍터널이 되었습니다. 그길을 조금 걷다보면 보이는 이곳은 수봉공원내에 있는 인천 자유회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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