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봄은왔지만, 봄같지가 않은 요즈음 어려운 시기에 맞는 고사성어 입니다. 전한시대 왕소군을 두고 지은 시 가운데 있는 글귀 인데요. 왕소군은 전한 원제의 궁녀로 이름은 장이었고 소군은 그녀의 자라고 합니다. 그녀는 절세의 미인 이었으나, 흉노와의 화친 정책에 의해 흉노왕에게 시집을 가게 되는 불운한 여자 였는데요,. 그 여자를 두고 지은 동방규의 시에 이러한 구절이 나옵니다. 호지무화초 춘래불사춘 이땅에 꽃과 풀이 없으니, 봄이와도 봄같지 않다,, 우리는 지금 분명 봄이지만, 봄같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장 개인적으로 안타 까운것은 무증상 이신 분들이야 어쩔 수 없이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피해를 주게되어 안타 깝지만, 자가 격리 하는 분들이 생업에 종사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春來 不似春 온 국민이 극심한고통 속에 살 고 있는데, 이런 이기심이야 말로 버려야 하겠지요, 텅빈 지하철과, 거리와 상가를 보며, 평범 했...


#춘래불사춘

원문링크 :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