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짱도루묵.


말짱도루묵.

말짱도루묵 안녕 하세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잘 알고 있는 말짱 도루묵에 대해 포스팅 해봅니다. 말짱도루묵은 관용구로써 아무 소득이 없는 헛된 일이나 헛수고를 속되게 이르른 말인데요, 임진 왜란때 선조 임금이 피난을 가다가 묵이라는 생선을 먹어 보고는 하도 맛이 좋아 은어라고 이름을 지어 줍니다. 전쟁이 끝나고 궁궐에 돌아온 뒤에 먹어 보았더니. 맛이 없어서 도루묵이라고 하라고 했지요, 여기에 앞에 말짱 이라는 말이 붙여서 오늘날 말짱 도루묵이라는 관용구가 생기게 됩니다. 도로 아미 타불도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 있는데요, 평생을 두고 나무아미타불, 즉 염불을 외웠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쓰이구요, 말짱도루묵 말짱황은 노름에서 짝이 맞지 않는 골패짝을 황이라고 하는데요, 말짱황이라는 말은 짝을 잘못 잡아서 끗수를 겨룰 수 없다는 뜻인데, 계획한 일이 수포로 돌아 가거나, 낭패를 보았다는 뜻으로 쓰이지요, 물론 속어 이기 때문에 국어 사전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말짱황 우리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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