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野壇法席)


야단법석 (野壇法席)

안녕 하세요, 어느새 7월이 시작 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코로나로 어수선한 6월의 분위기가 이어 지고 있는데요, 제발 7월에는 이 코로나가 어서 물러 가고 침체된 경기도 살아 나길 기원 해 봅니다. 야단법석은 불교 대사전에 나오는 말인데요, 野壇法席의 야단이란 야외에 세운 단이라는 뜻인데요, 법석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이구요. 즉, 야단법석이란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라는 뜻인데요, 사월초파일 같은날에는 많은 신도들이 절에 오기에 법당이 좁아 많은 사람을 수용 할 수 없어 야외에 단을 펴고 설법을 하게 되는 데요, 이처럼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 서로 다투고 떠들고 경황이 없고 시끄러운 상태를 가리켜 "야단법석"이라고 일반화 되어 우리 일상 생활에서 사용 되고 있습니다. 야단법석의 유래 야단법석 그런데, "우리가 야단법석을 떠는구나"라고 할때의 야단법석은 한자가 다릅니다. 惹端법석이라고 쓰니 한자와 한글의 복합어인 셈이지요. 법석은 원래 불교 용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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