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탁영정에서의 찜질로 감기 물리치기

비도 내리고 흐린 날 , 점심후 오후시간 조기퇴근 해서 찿아간 강화 탁영정 입니다. 감기가 와서 꽤 오랫동안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 찜찔방으로 갔는데요 , 아무래도 코로나 재확산으로 시내에 있는 찜질방은 좀 염려스러워서 사람들이 한산한 산속에 있는 탁영정을 선택했습니다. 강화 선원면에 있는 탁영정은 황련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흐린날의 산골은 더 어둡고 해도 빨리 지는것 같습니다. 강화 가불 만한 곳 탁영정 찜질방 탁영정 앞에 있는 붉은 열매들이 탐스럽게 이쁩니다. 지난봄에 왔을때는 벗꽃잎이 흩날리고 있었는데 , 늦가을의 탁영정은 고즈넉하기만 합니다. 산속 공기에서 가을숲 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ㅎ 강화 찜질방 탁영정 강화 찜질방 탁영정 탁영정에 도착하자마자 식사 부터 하기로 합니다. 삼겹살에 된장찌개가 입맛 제대로 살려주는지, 심한감기에 입맛없다며 며칠 동안 식사를제대로 못하던 아내도 맛있게 한그릇을 비웁니다. 든든히 먹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찜질을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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