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꼬막으로 만든 꼬막비빔밥


제철꼬막으로 만든  꼬막비빔밥

한주중에 공식적으로 네식구가 다 모이는날은 주일날 오후뿐 입니다. 그러다보니 주일날 저녁식사는 아들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준비를 하게 되는데, 지난주일에는 요즘 한창 제철이라 맛이 제대로 오른 꼬막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재래시장에서 신선한 꼬막을 만원어치 사왔는데 네식구가 충분히 먹을수 있는 양이였습니다. 우선 꼬막을 깨끗이 여러번 씻어냅니다. 소금과 식초를 조금넣고 검은비닐봉지를 한시간 가량 덮어두어 해캄을 시킵니다 . 그런후에는 지저분한 불순불을 깨끗이 씻고 헹구어 냅니다. 꼬막을 삶을때 물이 끓어오른후 4~5분정도 저어 주다보면 꼬막이 하나둘씩 입을 벌립니다. 그때 불을 끄고 체에 받혀 식힌후 껍질을 제거시킵니다. 꼬막 비빔밥도 하는 방법에 따라 초고추장과 야채를 넣어 비비기도 하지만 , 오늘은 양념간장에 비벼 봅니다. 껍질 벗긴 꼬막살에 쪽파와 각종 양념(간장,설탕,참기름,깨소금,고춧가루,사과효소) 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두고 ,흰쌀밥지어 양념간장 조금넣고 비벼 줍니다. 밥위에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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