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친 그대에게 - 조미하


삶에 지친 그대에게  - 조미하

삶에 지친 그대에게 어느 날 문득 곁에 아무도 없다는 허무가 찾아오면 고개 들어 하늘을 봐요 혼자일 것같은 파란 하늘도 도란 도란 애기하는 구름과 함께 하잖아요 지치고 지쳐 주저 앉고 싶으면 길가의 들풀을 봐요 비바람이 몰아쳐도 초록빛 싹을 틔우려고 안간힘을 쓰잖아요 알수 없는 두려움에 포기하고 싶으면 어두운 밤바다 건너 희미하게 반짝이는 등대를 봐요 다시 시작할 꿈을 주잖아요 그리움에 눈물 뚝뚝 떨어지면 나지막히 사랑 노래 불러요 반짝이는 눈빛 나누던 소중한 추억이 함께하잖아요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중에서 삶에 지친 그대에게 조미하 삶에 지친그대에게 조미하 오늘은 크리스 마스 이브 입니다. 그러나, 하나도, 기쁘지도 또 들뜨지도 않습니다. 코로나 때문 입니다. 우리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간 코로나가 우리 곁을 아직도 떠나지 않은채,,,,,,,,,,,, 삶에 지칠 대로 지친 우리에게 참으로 희망을 주는 조미하님의 <삶에 지친 그대에게>라는 시로 오늘 크리스 마스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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