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시 / 2월 정연복

2월의 시 2월 -정연복1년 열두달 중에 키가 제일 작지만조금도 기죽지 않고 어리광을 피우지도 않는다추운 겨울과 따뜻한봄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해마다 묵묵히 해낸다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봄은기어코 찾아 오는 것슬픔과 고통이 넘어기쁨과 환희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음을가만가만 깨우쳐 준다이 세상의 모든살아있는 것들이여나를 딛고 새희망새 삶으로 나가라고자신의 등 아낌없이내주고 땅에 바싹엎드린 몸집은 작아도마음은 무지 무지 크고 착한 달2월- 정연복2월의 시2월의시2월-정연복안녕 하세요,어느새 2월의 첫날 입니다.정연복 시인의 2월 이라는 시로 2월을 열어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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