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 싸이월드 -국제신문 도청 도설


반갑다  , 싸이월드   -국제신문 도청 도설

"정보화 시대가 되면 한국 사람이 세계를 주름 잡을 것이다" 김영삼 정부에서 경제 부총리를 지낸 강경식 전 부총리가 자주 하던 말이다. 여긴엔 나름 근거가 있다. 과거에는 더하기를 알아야 곱셈을 이해하는 계단식 학습이었지만 컴퓨터가 등장 하면서 별 관계 없는 프로그램을 여기 저기 오가며 배우는 널뛰기가 가능 해 졌다, 불분명하고 애매모호함 속에서 길을 찾아 가는 일종의 퍼지(fuzzy) 방식이다. 싸이월드의 부활 아날로그 시대에는 치밀하고 정교하고 조직적인 일본이나 독일식 문화가 통했지만 디지탈 시대가 오면 유행에 민감 하면서도 대충 대충 속도전에 능한 한국 사람들이 훨씬 빨리 적응할 것이라는게 그이 지론 이었다. 페이스복이나 트위터 같은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의 시작은 "아이러브스쿨"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sns였기 때문이다. 온라인 동창회 개념은 인맥을 중시하는 한국인의 기호와 맞아 떨어지며 인기가 폭발했다. 1999년 서비스 개시 1년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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