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나는 10년전 네가 한일을 알고 있다" -조선 일보


학폭 "나는 10년전 네가 한일을 알고 있다"  -조선 일보

학폭 "나는 10년 전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 조선 일보 10년전 지방 대도시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해 학생 유서에 물고문과 구타,금품 갈취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적혀 있었다. 극단적 선택을 하기 몇시간 전 엘리베이터에 쪼그리고 앉아 소매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cctv에 녹화 되었다. 그걸 본 전국의 학부모들 가슴이 무너졌다. 몇해전 또 다른 도시에선 여중생 4명이 또래 여학생을 집단 구타한 사건이 터졌다. 얼마나 가혹하게 때렸는지 맞은 학생이 피눈물을 쏱았다. 10대 아이들의 일탈로 볼 수 없는 범죄 행위 였다 2019년 교육부가 전국 초등 4- 고3학생 372만명에게 학폭 경험을 물었다. 무려 6만명이 고통을 토로했다. 폭력 수위가 어른 빰친다. 말로 따돌리는 것은 기본이고, 푹행과 금품 갈취처럼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례도 1000건당 1-2건에 이른다. 학교가 아니라 야수가 우글대는 정글 같다. (중략) 여자배구 이재영, 다영 쌍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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