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맞추다


비위맞추다

비위맞추다 안녕 하세요, 벌써 4월의 두번째 주말입니다. 코로나도 조심하셔야 겠지만,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우리말 나들이는 비위맞추기 입니다. 사람의 몸속에는 숨을 쉬고 음식을 소화시키고 배설 하는등 생명 활동을 맡아서 하는 기관들이 있는데, 이것을 오장육부라라고 하지요, 오장육부 오장육부 오장은 심장, 간장, 폐(허파),신장,비장(지라)을 가르키고 육부는 위장,대장,소장.쓸개,방광,삼초를 가르킵니다. 비위맞추다 "비위맞추다"라는 말에서 비위는 오장육부중에서 비장과 위장을 함께 이르는 것으로 이는 둘 다 소화를 담당 하는 기관 입니다. 음식을 잘 먹어야 속도 편하고 몸도 건강하겠지요. 그러자면 비위에 잘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할겁니다. 비위맞추다라는 말은 이런 뜻에서 점점 확장되어 "마음에 들게 해 준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또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알랑거리다, 아부하다,아첨하다" 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비위상하다 비위 맞추다외에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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