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복숭아 과수원 다녀왔어요


청송 복숭아 과수원 다녀왔어요

청송 복숭아 과수원 다녀왔어요 주말을 이용해 청송에 다녀왔습니다. 간김에 근처 복숭아 과수원에 들러서 왔는데요, 사실 올해들어 복숭아를 두어번 시장에서 들여왔는데 ,싱거워서 먹다가 통조림을 만들어먹을 정도로 밍밍한게 당도가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좀 맛있는 복숭아를 먹어보자 하고 맘먹고 찿아 나섰답니다. 주왕산 가는길 입구 언저리에 있는농장 인데 , 이주변에서도 특별히 맛있디고 소문난 농장입니다. 청송 하면 사과가 워낙 유명하지만 복숭아도 사과 못지않게 달콤 한게 정말 맛있더군요. 나무에 매달린 탐스러운 복숭아의 자태에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아가의 볼처럼 붉으스레 익어가는 복숭아들 입니다. 밭에서 주인장께서 직접 따서 깍아주셨는데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앉은자리에서 몇개나 쓱싹 ~ 해치웠답니다.ㅎ 더구나 수확후 2~3일 지나면서 더 달콤해진다고 합니다. 황도 백도 황도는 거의 끝물이고 백도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십니다. 지인들이 사오라고 부탁한 것까지 해서 황도.백도 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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