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色(물색)하다


物色(물색)하다

物色하다 안녕 하세요,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입니다. 힘찬 한 주 보내시구요. 오늘은 우리가 흔히 사용 하는 물색이라는 단어의 어원을 살펴 봅니다. 물색은 원래 한자 말이라고 합니다. 글자뜻 그대로 풀이하면, '물건의 빛깔'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런 뜻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색이라는 말은 본래 네마리 말이 끄는 수레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다들 기억 하시는 벤허라는 영화에 유명한 마차 경주 장면이 나옵니다. 벤허가 몬 수레는 흰말 네마리가 끌었고 멧살라가 몬 수레는 검은말 네마리가 끌었지요. 수레를 모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빛깔도 같고 힘도 비슷한 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이때 빛깔이 같은 말을 색마라고 하고 色魔, 이 색마 말구요,ㅎㅎㅎ 色馬/ 이, 색마 되겠습니다,ㅎㅎㅎ 힘이 같은 말을 물마라고 합니다. 그래서 물색이란 말은 힘 도 비슷하고 빛깔도 같은 네마리 말을 잘 고르른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리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물색이라는 단어는 '많은 것 중에서...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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