斟酌(짐작)하다

斟酌(짐작)하다 짐작하다도 한자어 입니다. 대개 어림잡아 헤아려 보는것을 뜻하는데요, 斟(짐)은 술잔에 넘치지 않게 따른는 것을 말하고, 酌(작)은 흘러 넘치도록 많이 따르는 것을 가르키는 말이었는데요. 결국 짐작은 술을 따르는 행동에서 나온 것입니다. 술을 따를때 가장 좋은 것은 넘치지도 않고 부족 하지도 않도록 알맞게 따른는 것일텐데요, 짐작하다 여기서 어떤 일을 할때 되풀이 해서 따져 보고 꼼꼼히 살펴서 가장 알맞은 것을 골라 결정 하는 것을 두고 '짐작'이라고 하게 되었답니다. 술을 알맞게 따르듯, 가장 적적한 것을 골라 결정 하는 것이 짐작 입니다. 오늘은 짐작의 어원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힘찬 목요일 열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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