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넓다

오지랖이 넓다. 오지랖이란 옷의 앞자락을 말하는 것으로, 앞자락이 넓은 옷은 그만큼 몸이나 다른 옷을 많이 덮을 수 밖에 없는데요, 곧 이것 저것 주제 넘게 남의 일에 간섭 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써, 아무일에나 쓸데 없이 참견 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것은 다 이실 거구요,ㅎㅎ 하지만 ,요즈음 같은 시대에 오지랖이 넓은 것도 문제 지만, 제 몸과 관계 없는 사람에게는 좀처럼 눈길도 주지 않는 세태도 문제 같습니다. 때로는 오지랖이 너무 좁다는데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주말 입니다. 다음주는 추석 이네요, 오지랖이 넖은 것 도 문제지만, 서로에게 관심 조차 없는 것도 더 문제 같습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아 올 추석도 고향에 못가 시는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지랖이 넓지 않아도, 일가 친척들에게 무관심은 아닌 거 같습니다. ^^ 행복 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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