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미국 투자용 주택 구입 '사상최대폭 감소'


작년 미국 투자용 주택 구입 '사상최대폭 감소'

작년도 미국 주택시장의 불황 영향 속에 투자자들의 매입 열기도 큰 폭으로 줄었다. 부동산회사 레드핀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미국 내 투자자 목적으로 매매된 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높은 차입비용과 상당한 집값 하락 전망이 부동산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면서 지난 4분기 미국 주택의 투자자 매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8% 감소해 사상최고 폭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큰 감소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동안 투자자들의 구매가 45.1% 폭락했던 2008년에 발생했다. 전반적인 지난 4분기 미국 전체 주택 구매는 전년 동기 대비 40.8% 감소했다. 투자용 매수는 이전 3분기 대비로는 27%나 급감해 코로나 대유행 초기를 제외하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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