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산책 함께했어요.

경성대산책 함께했어요.현재는 곧 500일을 바라보는 커플이다만 이때는 파릇파릇 한 달도 안 됐을 때예요. 일도 안 할 때라 심심하면 경성대산책 갔었는데 이제는 남자친구가 만덕 산책 자주 오는 거 같아요. 이때는 둘 다 일 안 할 때라 거의 맨날 봤던 거 같아요. 저는 맨날 보는 st이 아닌데 .. 킁.. 근데 매번 데리러 오고 보고 싶다고 그냥 오다 보니 나갈 수밖에 없었어요. 저보로 왔는데 안 나가는 것 또한 예의가 아니잖아요.맨날 먹고 자고 술 먹고 자고 일어나고 할 때네요. 저는 살이 안 쪘는데 뚠뚠이는 이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홀쭉 홀쭉이.. !! 뭐 먹으러 가기 전에 유엔공원에 경성대 산책 좀 하고 놀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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