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플랜테리어 신상카페, 따뜻하고 힙한 '마이어'카페

넓고 조용한 공간, 따뜻한 커피, 자연. 이 삼박자 안에서 책을 읽거나 다이어리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때 온전히 나만의 시간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해요 그래서 가끔은 사람이 없는 시간에 카페를 가곤하는데요! 하지만..요즘 사람 없고 넓고 조용한 공간은 잘..없더라고요. 그래서 방법 중 하나가 오전 일찍 가는 거예요~ 보통 오전에 가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카페로 가는데 이번엔 좀 거리가 있는 카페 '마이어'를 가봤어요 (용당동 스타벅스 근처) -내돈내산- 오전 10시 오픈하자마자 입장!! 두둥 역시나 오픈시간에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오예쓰~~를 외치며 카페 곳곳을 누비고 사진찍고 아주 행복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딱 11시정도까지만요! 그 시간부터는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새로 오픈한 곳인데 어떻게들 이렇게 많이 알고 오는지~~ 빠른 정보력 인정!! 카페 마이어는 실내가 꽃집인 듯 식물원인 듯한 느낌의 카페예요. 특히 채광이 좋아서 햇빛에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