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 살인사건 34년 만에 종료


화성 연쇄 살인사건 34년 만에 종료

경찰 "이춘재 살인·강간 23건 확인…개인욕구 해소위해 범행"(종합)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일 남부청에서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종합 수사결과를 발표했다.경찰은 “이춘재가 저지른 14건의 살인사건과 9건의 강간사건에 대해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가학적 형태의 연쇄범행임을 확인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이어 “8차사건 관련, 수사 참여 경찰관과 검사 등 8명을 직권 남용 감금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원할한 재심절차 진행을 위해 우선 송치했다”며 “초등생 김모양 살해사건과 관련해서는 수사 참여 경찰관 2명을 사체은닉 및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입건해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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