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과표 작성, 루틴과 스케줄 공유의 장점


하루일과표 작성, 루틴과 스케줄 공유의 장점

존중받고 싶은 루틴 루틴이 무참히 깨부셔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생활하다보면 100%로 루틴대로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주변인들이 내 루틴을 존중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특히, 오전 5시30분부터 7시까지는 자기개발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러닝을 하거나 블로그를 쓴다. 아이와 아내가 자고 있는 이 시간 만큼은 나를 발전시켜줄 유일한 혼자만의 시간이다. 어제는 달리기를 하는데 문자가 온다. "방풍나물하고 두부사와야 해" 시장은 전날 주말에 미리 모두 봐두었다. 시장을 봐야할 리스트를 어머니가 누락을 한 것이다. 하지만 장사를 하려면 필요하니 운동을 하다말고 장을 보러 갔는데, 너무 이른시간이라 재고가 없어 살 수도 없게 되자 짜증이 폭발을 했다. 이런 적이 자주 있었고, 오전 시간만큼은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자주 표현했었지만 오히려 나를 탓하는 상황에 더욱 감정은 악화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나의 업무 또한 월말이 되면 해야할 일이 많다. 하지만 할게 너무 많은데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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