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장 - 마지막 날(중정기념당, 로컬 푸드, 출국)


대만 출장 - 마지막 날(중정기념당, 로컬 푸드, 출국)

마지막 날인데 감사하게도 날씨가 맑습니다. 따뜻하기도 하고 바람도 선선하니 출발이 좋네요. 한국에서 미리 약속을 잡아놓은 업체들과 미팅을 하기 위해 다시 타이베이 게임 쇼가 열리는 타이넥스로 가야 합니다. 오늘은 마지막 날이니 조금 일찍 일어나서 가는 길에 중정 기념당에서 잠시 쉬었다 가려 들렀습니다. 입구부터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여긴 이렇게 건축물이 주는 웅장함이 참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줍니다.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장제스를 기리는 기념당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근위병들이 이 주변을 지키며 그 정신을 이어 나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것들보다 여길 좋아하는 이유는 가만히 앉아서 힐링하기 좋은 공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장은 배가 고프기 때문에 우선 끼니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중정기념당을 지나 다시 골목길로 조금만 들어가면 로컬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둘러보다가 마음이 시키는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굉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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