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신소를 운영하는 홍길동]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 김미리 (1.5점)


[흥신소를 운영하는 홍길동]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 김미리 (1.5점)

김미리,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이숲, 2016, 224쪽, 13000원 총평 : 만약 영화를 재밌게 봤더라도, 이 책은 읽지 마시오. - 『홍길동전』과는 상관없음. (재미-하, 난도-하) 조성희 영화감독의 2016년작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을 텍스트로 풀어낸 소설. 영화 개봉 다음날, 번역가이자 작가인 '김미리'의 이름으로 출간된 소설이다. (줄거리) 어릴 적 눈앞에서 어머니를 여의고 '광은회'라는 조직에서 도망쳐 나온 홍길동은 흥신소 '활빈당'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김병덕의 소재지를 알게 되고, 복수를 위해 길을 떠난다. 마침 김병덕이 관리했던 광은회의 출납 장부를 받아내기 위해, 광은회가 김병덕을 납치하면서 홍길동의 복수에 차질이 생긴다. 홍길동은 김병덕의 손녀 둘을 데리고 노인이 된 김병덕을 찾으러 다니는데... 허균의 고전소설 『홍길동전』과는 연관이 없다. '홍길동'과 '활빈당'이라는 이름만 차용할 뿐, 스토리상의 그 어떤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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