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공감] 우리 아이는 누구를 더 닮았나요?️

오랜만에 일상 업로드! 문득 이 글을 쓰고 싶어졌다.어제 새벽 쫑쫑이 기저귀를 갈아주기 위해 아기침대에서 자고 있는 쫑쫑이에게 다가갔다.기저귀를 만져보니 역시나 오늘도 시원하게 소변을 본 상태! 항상 새벽에 한 번은 기저귀를 갈아줘야 마음이 놓인다.내새끼라고 항상 예쁘지만, 누구나 공감하듯 자는 모습은 정말 천사같다. (천사도 생김새는 다 다르겠지)그 천사같은 모습을 보려고 은은한 불빛을 쫑쫑이 얼굴 쪽으로 비췄다.아니, 왜 우리 남편이 여기 누워있지?!!!가끔 “자기야 왜 출근 안하고 여태 자고있어?”하면서 농담은 종종 했지만, 무심코 쳐다본 아기 얼굴이 너무나도 남편 같아서 깜짝 놀랐다. 그냥 작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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