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선수촌 반찬가게 오늘반찬뭐먹지 // 독특한 메뉴가 있어 좋았어요

오늘반찬뭐먹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하로 607 모아프라자 104호 1. 에필로그 2. 첫 방문_가문어 조림(4,500원) 3. 두번째 방문_쌀게 무침(3,000원) 4. 좋은 점 / 아쉬운 점 5. 프롤로그, 총평 1. 에필로그 '아, 우리도 루카처럼 사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 안에 고기도 야채도 있고 영양분도 다 들어있는 사료 말이야' LUKA 어머니가 자주 하시는 말씀입니다. 루카는 저희 집 막내, 멍멍이고요. 저희 집은 실력 좋고 책임감 가득한 어머니 덕분에 늘 음식이 맛있고 다양합니다. 하지만 제 시간이 흐른 만큼 어머니의 시간도 흘렀고, 예전의 반찬 수를 유지하기에는 어머니의 체력이 받쳐주질 못합니다. 저는 요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일 하고 공부 하면서 반찬을 해놓는 건 도저히 할 수 없더군요. 어머니는 어떻게 하신 건지.... 해결책은 있습니다. 반찬을 사 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외식도 거의 안하는 카덴씨네 집에서 약간의 편리함을 위해 반찬을 사 먹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