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유모차 타보 플랙스 탭2 구매 후기(내돈내산)

어린이집을 나간지 며칠이 안된 이서는 벌써 감기가 걸렸다. 유모차 없이 찬바람도 맞게하고 그런가? 더 아프기 전에 유모차를 살까 한다. 이전에 절충형을 쓰고 있었고, 이서가 가만히 있질 않아서 당근으로 판매를 했었다. 이후 저렴하고 가벼운 휴대용을 샀었는데, 내가 바퀴가 굴러가지 않게 잡다가 바퀴가 부러졌다. 그 다음 그냥 자전거만 태우고 있었는데. 안되겠다 얼른 유모차 유목민을 탈출해야지. 와이프가 유모차를 알아보고 있었고, 타보 플렉스 탭2를 알게 됐다. 바로 구매를 해야하기에 오프라인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봤고, 집에서 가까운 베이비하우스 일산점으로 출발했다. 매장에서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해주셔서 잘 듣고 처음부터 사기로 맘먹은 타보 플렉스 탭2 구매!!!! 우선 와이프가 같이 안오고 나혼자와서 구매를 했는데, 설명 등 들었을 때 만족했기에 당당하게 다시 집으로! 처음에 박스를 보면 테이프 붙어 있는게 재포장 느낌이 있다. 재표장은 검수 및 사은품 동봉을 위해서 그런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