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접한 구름빵. 원래는 블랙을 가지고 싶었는데, 블랙은 넘나 구하기가 어려워서 결국 파랭이로 샀다. 그것도 크림에서, 웃돈 주고 두 달 동안 구름빵 앓이 하다가, 번번이 독일 직구를 놓치구 미국 직구로 파랭이 성공했는데, 취소당해버렸다. 취소 당한 게 넘나 아쉬워서 그냥 크림에서 구매해버렸다. 충동구매. 정가는 69,000원인데, 크림으로 수수료 + 배송비까지 82,300원에 구입했다. 요게 뭐라구;; (블랙은 11만 원이 넘는다 ㅋ) 크림 검수가 잘 끝나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배송된 내 파랭이 구름빵 풀네임은 COS QUILTED MINI BAG BLUE 쨍~한 블루 컬러가 매력적이다. 좀 튀나? 싶지만 워낙 파란색을 좋아해서 그냥 좋다. 요새 다른 브랜드에서 유사한 퀼팅백이 많이 나오는데, 퀼팅이 빵빵하지 않거나, 촘촘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워 보이는 게 많더라. 역시 원조는 원조야. 어깨에 촥 올려보자마자 왜 이게 그렇게 인기 있는 줄 알았다. 그냥 뭔가 어깨에 딱 얹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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