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비건 브랜드, 모노로우 앵글백 후기 (한지 가방)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 브랜드, 모노로우 앵글백 후기 (한지 가방)

이젠 정말 추워졌다. 아침, 저녁엔 코트가 필수인 날씨가 돼버림. 오늘은 코트에 들면 좋을만한 사이즈가 넉넉한 빅백 후기를 가져왔다. 아주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빅백. 바로 모노로우 앵글백이다. 더스트 백과 비닐로 꼼꼼히 포장되어서 배달된 내 가방. 가격은 149,000원인데 공홈에서 12만 원대에 판매 중. 가격은 아주 합리적이다. 전체적인 쉐입은 삼각형인데, 사이즈가 제법 커서 보부상들에게 딱일 가방. 요새 숄더백의 유행이 다시 돌아오면서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가방들이 많이 보인다. 무엇보다 이 가방의 특장점은 바로바로 한지로 만든 비건 레더라는 것. 한지라니! 닥나무 껍질로 만든 하지에 자연면 섬유를 접합해 특수 코팅을 했다고 한다. 가장 좋은 점은 그냥 버려도 생분해가 된다고 한다. 좋은 소재로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폐기방법도 중요한데, 모노로우는 제작에서 페기까지 찐으로 환경을 생각한듯하다. 생활방수도 가능하고, 항균성, 통기성도 좋다고 한다. 표면을 크게 보면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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