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가 물씬! 자라 입어 보고 왔어요.


연말 분위기가 물씬! 자라 입어 보고 왔어요.

한 달 만에 방문한 자라. 이제 연말, 홀리데이 시즌으로 접어들어서 그런지 화려한 아이템들이 유독 돋보였다. 앞에 코디되어 있던 컷아웃 니트와 플리츠스커트 조합. 니트가 이쁘긴 한데, 브이가 너무 깊게 파여 있어서 눈으로만 담아왔다. 눈에 띄었던 가디건. 진주와 큐빅이 오도도도 붙어 있었다. 실제로 보면 조명에 반사되어서 훨씬 화려했는데, 사진으로 잘 안 담겼네. 이런 스타일이 제법 있었다. 옷에도 가방에도, 신발에도 블링블링. 이 검은색 가디건은 상대적으로 점잖게 붙어있는 수준, 베이지색 가디건에도 큐빅이 쫑쫑. 저 민트색 가디건 세트에도. 오른쪽에 버킷 햇에도 큐빅이 붙어 있고, 밑에는 글리터 스타킹. 화려 그 잡채. 화려한 퍼 자켓도 눈에 띄었다. 사진으론 그나마 괜찮은데, 실제론 털이 너무 싸구려 느낌, 털이 반질반질 플라스틱 광이 났음 페이크 레더 패딩, 작년에 나도 이거 샀는데, 진짜 잘 입고 다녔다. 인기템이라 그런지, 계속 온고잉 하는 듯. 요런 그랜마 스타일 가디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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