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백신 맞고 코로나 돌파감염 후기 :: 재택진료/릴레이감염/코로나기침/코로나후유증

2021년 9월 24일. 2차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아침부터 목이 살짝 간지러웠다. 기침도 살짝 났고 목이 잠기는 것 같아서 많이 큼큼거렸다. 하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과외랑 운동을 다녀왔다. - 1월 28일 금요일 오전. 아침에 목이 아파서 깼다. 상비약으로는 나을 것 같지가 않아서 아침 8시에 눈뜨자마자 씻고 병원에 다녀왔다. 병원에서는 겨울이라 방이 건조하고, 비염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어서 후두가 건조해졌다고 했다. 후두가 심하게 멍이 들어있다고 표현을 하셨다. 설이 껴있기 때문에 약을 5일치 처방해주신다고 하셨다. 약을 먹고 쪼금은 괜찮아 지는 것 처럼 보였다. 그래서 과외도 하고, 저녁에 남자친구랑 만나서 밥도 먹었다. 저녁에 친구랑 약속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몸이 조금 이상했다. 몸살이 났나? 라고 느껴서 저녁 일찍 누워있었다. - 1월 29일 토요일 오전, 오후에 남자친구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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