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 행하령 수제비 따뜻한 국물이 당길 때


[미금] 행하령 수제비 따뜻한 국물이 당길 때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항상 생각나는 미금역 행하령 수제비... 요 며칠간 뭔가 집도 춥고... 다 춥고 해서 아무튼 먹고 싶었다. 근데 친구가 갑자기 나 보러온대서 오는 건 좋은데 너 오면 나랑 수제비 먹는 거다 하고 먹으러 옴 구미동... 내가 옛날에(4달 전) 살던 마음의 고향 이 집 어느덧 21년에만 2번 방송이 나왔었나 보네 난 TV를 안 보기 때문에 모르지만 하여튼 저런 방송들에 나왔나 보다. 최고급 밀가루도 쓰고... 저게 무슨 차이냐 싶은데 먹어봐야 안다. 아무튼 맛있음 그리고 저 입구에 붙은 블루리본 서베이 은근히 믿음직하다. 뭔가 전통의 맛집들만 달 수 있는 표식인데 연도별로 주는 것 3개나 모으셨네 구미동에는 5개씩 달고 있는 집도 있다. 점심시간 딱 맞춰서 가니까 웨이팅이 있었다. 입구 밖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메뉴 고르고, 휴대폰 번호 입력하고, 결제하면 영수증과 대기 번호가 나온다. 그리고 차례가 되면 휴대폰으로 문자가 오기 때문에 얌전히 대기실에서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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