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 자신의 삶, 일치성 : 버지니아 사티어[가족상담]


치료사 자신의 삶, 일치성 : 버지니아 사티어[가족상담]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국에서 상담사로 일할 때 고민했던 생각들을 요즘 다시 떠올리고 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와 초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상담사인가! 나의 직업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유능한 상담사가 되고 싶다! 그때 고민하면서 얻은 답은, "내가 많이 치유되어서 가장 평온한 상태가 되자. 내가 평온해야 상대를 온전히 비춰줄 수 있겠구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답은 똑같네요^^ 내 자신을 보는 것! 공부하는 중에 펼쳐 본 책 안에서, 가족치료학자 사티어 선생님의 글이 마음으로 와닿는 순간입니다. 내가 나의 내면과 온전한 조화를 이룬 상태에서 내담자와 만나는 것은 마치 한 발광체가 빛을 발하여 다른 생명체를 환하게 비추는 것과 같다. 치료란 '내가 당신을 돕겠다'가 아닌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에게로 나아가는 것이어야 한다. 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내가 조화로운 상태에 있느냐는 것이다. 치료 현장에서 나는 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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