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북상 중 오후 11시 서울 전역 태풍주의보 발효

강한 속도로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26일 오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도 태풍주의보가 발효됩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태풍주의보 발효 지역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광명시·과천시·안산시·시흥시·부천시·김포시·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가평군·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성남시·안양시·구리시·남양주시·군포시·의왕시·하남시·광주시·양평군, 서해5도, 서해 중부 앞바다(인천·경기 북부 앞바다) 등 입니다.바비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남 목포 서쪽 약 170km 해상에서 시속 30km로 북진 중이고 중심기압은 950hPa이며 최대 풍속은 시속 155km, 초속 43m 입니다.이에 따라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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