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은행 라임펀드 100% 배상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라임 무역금융펀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이사회는 논의 끝에 라임 무역금융펀드 수용 관련 안건을 의결하면서 본건이 소비자 보호와 신뢰 회복 차원,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중대한 사안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하나은행 이사회도 이날 라임 무역금융펀드 관련 전액 배상을 결정했습니다. 관련 검찰 수사와 형사 재판 등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손님들에게 신속한 투자자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하나은행이 지속적으로 밝혀온 투자자 보호대책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손님 보호가 최우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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