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방콕 프라카농 식당 "우마식당"


[태국 방콕] 방콕 프라카농 식당 "우마식당"

방콕 프라카농에 왔다. BTS 프라카농 역에서 내리는게 처음이다. 낯선 역에 내리니 조금은 설레기도 한다. 베트남에는 한식당이 즐비하듯, 태국은 일식당이 즐비하다. 프롬퐁이나 통러만큼은 아니더라도 이곳도 일본인이 많은 지역인 것 같다. 일본어 간판이 자주 눈에 띈다. 그리고 빨간 간판의 '우마식당'이 눈에 들어온다. 약간 느낌이 옛날 일본식 식당이다. 조금 뒤쪽으로 돌아서면 빨간 간판의 식당이 있다. 파타야에 있으면서 방콕의 일식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지만, 우마 식당의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이 든다. 방콕에서 오래된 일식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다. 평일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가게 안에는 태국인 손님이 2팀. 일본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다들 낮에는 일하러 가셨나 보다. 가게 안은 넓은 식당 겸 선술집 같은 분위기다. 벽에는 메뉴가 빼곡히 붙어 있다. 그리고 과거 일본 스타나 연예인들의 사진이 많다.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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