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째주 Ι 아틀리에크레타_카카오그래놀라 Ι 눈 오는 겨울 밤의 "오리찾기"

4째주의 시작은 일요일 낮에 결혼식 다녀온 것. 간만에 격식차려입은 내 모습 좀 찍어보려 했는데.. 거울이 아니라 문이여서 그랬는지 곡률이 미쳤다.ㅋㅋㅋ 언제쯤 결혼식 사진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 난 같이 사진찍는 관계의 하객은 아니였지만 멀리서 지켜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각자 모양도, 색깔도 너무 다양해서 마스크를 통일시켰다면 어땠을까 싶기도하고.. 검은색이라면 너무 침침하고, 하얀색으로 하면 너무 천국같을까도 싶고.. 그래도 이왕이면 하얀색이 낫겠지..반사판효과같은 거 있지 않겠나..하는 파워"N"으로서의 역량을 십분발휘했다..ㅋㅋㅋ 한국사 시험 신청을 했는 데 성남까지 가야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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