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 내 피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카페 복합성


[부산 대연] 내 피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카페 복합성

카페 복합성을 다녀왔다. 처음 여자친구가 대연동 카페에 가자고 했는데, 이름을 정확히 못 알아들었다. '북한성?? 거기는 산성이름 아닌가?' '봉화성?? 거기는 중국요리집인거 같은데?' 알고 봤더니 카페 이름이 복합성이었다.... 내 피부만 복합성인줄 알았는데, 카페 이름도 복합성이었다. 굉장히 특이한 카페이름이길래 왠지모르게 기대가 되었다. 뭔가 은둔해 있는 무림 고수 같은 느낌이랄까. 인테리어는 흰색벽으로 되어있어서 깔끔한 느낌을 주었고, 바닥과 가구들을 나무로 이용해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나는 약간 흐린날 갔지만, 날이 좋은날 가서 햇볕이 드는 날에 가면 훨씬 더 아늑한 느낌이 들 것 같은 장소였다. 나는 딸기라떼와,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다. 딸기라떼는 생딸기가 들어가 있었고, 밑에는 딸기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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