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트에일을 처음만난건 3년전 제주도였다. 제주도에서만 파는줄 알았던 제주위트에일 맥주를 편의점에서 하나 사서 마셨는데 "와 이거 대박맛있어!"를 외치면서 집에 돌아오는 비행기가 무겁다고 맥주캔 못넣어 온게 한이 될 정도로 기억나는 맛이었다. 그 이후로 언제부터인가...편의점에서 제주위트에일을 만날 수 있었는데 판매가가 4,200원-4,500원 사이라 흔히 생각하는 '비싼맥주'에 속해서 잘 못사먹었다. 테라나 카스 마실는거에 딱 두배 가격이었으니까. 돈이 없었던건 아닌데 그래도, 왠지 한캔에 끝날것 같지 않아서 사먹기가 좀 그랬던것 같다ㅎ 어느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트있는 제철단' 신청페이지를 보고 망설임없이 신청했는데 당첨문자가 도착! (다되는건가? 동생도 됬따고하네 ㅎㅎ) 집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열었다. 박스채로 도착해서 뒤집으니 이렇게 써있네! 제주위트에일은 #합성향료없는맥주 라고 한다. 마시는동안 은은하고 산뜻한 향이 입안에 맴돈다 특히 제주산 감귤피를 사용해서 다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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