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앨리슨의 [예정된 전쟁]을 읽고.


그레이엄 앨리슨의 [예정된 전쟁]을 읽고.

예정된 전쟁 작가 그레이엄 앨리슨 출판 세종서적 발매 2018.01.22. 리뷰보기 디자인이 너무 개판인 책이었다. 표지가 시끄러우면 대체로 알맹이는 없는 책이지 않던가. 자신감이 없어서 이것저것 덕지덕지 써놨다는 느낌. 아마 위의 조그마한 이미지에서도 보일 텐데,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미 베스트셀러", "아마존 2017 최고의 역사책",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선데이 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정말 정신이 없다. 그래서 처음엔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내용을 뒤적이다 보니 지난 학기 강의에서 (일부 발췌해) 부교재로 쓰였던 녀석이었다. 정말 괜찮게 읽었던 텍스트라 집어들었다. 그레이엄 앨리슨의 [예정된 전쟁]은 '응용역사학'을 표방하는 책이기도 하다. 응용역사학이란 무엇일까? "응용역사학은 역사적 선례 및 유사 사례를 분석하여, 현재의 곤경을 설명하고 적절한 선택을 해나가는 데 도움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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