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김체리씨의 9월 3주차 기록 :: 너무나도 별거 없었던 일주일


[블챌] 김체리씨의 9월 3주차 기록 :: 너무나도 별거 없었던 일주일

김체리입니다 ! 이번주는 정말루다가 별거 없었던 한 주가 아니었나 싶어요. 이렇다할 약속도 없었구, 운동을할 컨디션도 아니라 그냥 좀 쉬어가는 한 주였달까.. 대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이번 주의 저녁밥 ! 어무니가 만들어주셨던 등갈비 양념으로 볶음밥을 해먹었어요 + 단백질 (계란) 자취하고 있으니 어무니 밥의 소중함이 느껴져요.. 흑흑 고공행진하는 물가 속 팽이버섯이 3봉 1,000원이길래 구매해왔어요. 계란 2알 풀어서 팽이버섯 전 해먹었던이 아주 굿.. 건강한 식사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직접 (돈주고 구매해서) 주신 열무김치로 만든 열무국수 매실청, 설탕 조금, 참기름 넣어서 먹었더니 먹을만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엄마가 해주던 그런 맛은 아니라 아쉽... 집가서 엄마한테 해달라구 해야겠어요. 이건 삼식이가 700일이라고 줬던 꽃 !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잘라서 물병에 꽂아뒀는데 거의 시들더라구요. 그 와중에 몽우리였던 아가는 새로이 꽃을 피워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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