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단풍 _ 노란 은행나무길이 예쁜 과천 정부청사역

이 기록은 20221102 과천 정부청사역의 은행나무길 이야기입니다:) 단풍의 절정을 지나 막바지에 닿아가는 요즘. 화려한 모습이지만 그 시간은 너무나 짧고,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다. 이대로 보내기가 아까워 친구들을 모아 서울근교 단풍 라이딩을 가보기로 했다. 서울 안양천합수부에서 시작해서 과천~안양을 지나 다시 안양천합수부로 돌아오는 코스 이 길을 지난 로그를 보면 찌그러진 하트가 그려져 라이더들에게는 흔히 하트코스 라고 불린다. 하트코스에 서울근교 단풍 명소인 정부청사역이 있다고c 생각보다 길고 조금은 지루했던 홍제천길 그래도 단풍과 갈대가 가을이 만연했음을 보여준다. 이쪽은 오히려 이번주가 절정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중간에 잠시 내려 화장실 이용하던 중, 예쁜 나뭇잎이 보이길래 사진도 한 장 찍어본다. 드디어 과천 정부청사역 근처에 도착했다. 아파트로 들어가는 골목인 것 같은데 풍성한 나무가 작은 숲길처러 되어 있어 살짝 들러본다. 서울근교 단풍 구경하기 좋은 정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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